[Have A Nal Day] 2022년 2월 슬기로운 인턴 생활 1부

시간 너무 빠르게 지나간당,, 벌써 2월이라니,,

2월 1일

새로 산 니트 조끼!!!!!!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하는 표정 이담

이날은 점심에 밖에 나가서 먹었당

D'AVANT 라는 카페에서 파는 빵들 진짜 맛있었당

갑자기 뭐에 홀린 듯이 앞머리를 잘랐는데,,, 세상 짧게 잘라서 ,, 멘탈 나갔당

앞머리 자르고 아 고데기하면 괜찮겠지 화장하면 괜찮겠지 셀카 찍으면 괜찮겠지 하면서 건져보는 사진,,하하

ㅊㅋ

2월 2일

그래도 다음날 보니까 괜찮아 보이는거 같아서,, ㅎㅎ

대표님이 사온 초콜릿,, 이거 애기들이 파는거랬느데,, 기억안남

이 초콜릿 엄청 맛있다,,

삼백이가 집에 왔따하핳ㅎ

사랑스러운 우리 삼백이 .... 히히히히

오픈~!

2월 3일

한국에서는 안하고 다녔던 머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 이어서
머리를 묶어봤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머리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걸 우쨰,, 나중에 나이 더 먹음면 못하잖아

2월 5일

ㅏㅂ박물관 가려고 뉴욕가는 버스 탔는데 여기 웨스트 뉴욕 뷰가 너무 이쁘ㅠㅠ

뉴욕 가는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 뷰가 너무 이뻐

진짜 박물관이 엄청 크고 볼 것들도 많았는데 다 못봤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한국 전통에 대해서도 있어서 되게 반갑고 신기한 ㅋㅋㅋ 호랑이 박제는 너무 귀여웠고 기념품샵에서 아무것도 안산게 조금 후회됐다 ㅋㅋ
나는 공룡을 진짜 진 짜 너무 너무 좋아한다
그냥 막 듬직하고 귀여운 느낌 특히 트리케라톱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냥 트리케라톱스 처음 캐릭터로 봤을 때 너무 멋있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다 ㅎㅎ

같이 간 타이완 친구한테 사진 찍어달라해서 사진 찍었당'

박물관에서 나와서 먹은 점심은 일식이었당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맛집이당 존맛탱구리!

사실 오늘 발이 너무 아파서 박물관을 다 못 돌았다,,

2월 6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삼백이랑 한 컷 하하하하하핳

귀멸의 칼날 몰아보는 둥,, 너무 너무 재미있당

오늘 점심은 파스타를 만들어 보갔어

새우 하나 들어간 해물 파스타 만들 재료 들 ㅋㅋ

그래도 나름 결과물은 만족스럽게 나왔다 약간 짠거 빼고,,?

오늘 손톱 ㅋㅋㅋ 조금 많이 기른 것 같아서ㅎㅎ

이게 첫날 사진 ㅋㅋ

2월 7일

영상 제작에  사용할 제품 촬영주으,,,

제품 활영하려고 창고 뒤에서 찍는데 진짜 너무 열악,,,, ㅏㅎ하하ㅏ


그렇게
나는
일만
하다가

유일하게 꾸미는 요일인 금요일에 화장을 하고 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2월 11일

맹 하게 생겼넴,,,

이 날은 귀걸이 까지 하고 왔당

잠깐 산책 나와서 사진 찍었당

날씨도 좋은 그런 날 사진에 보면 달도 있당!

내 간식 창고

퇴근하고 한인 술집 갔당

홓 조개 수제비탕 너무 맛있다,..

2월 12일

케냐와 데이트

미국에도 인생네컷이 있다 하하하하

케냐도 사진을 잘 찍어준다,

여기 피자 진짜 존맛탱이었당 

이런건 또 사진으로 남겨놔야 제맛

2월 13일

오늘은 주뭄한 식재료 들로 스테이크를 구웠당 히히 소스만 3개 스리라차랑 바베큐 소스랑 홀그레인 히힣 존맛탱이양

탄지로 마저 봤당

3월 14일

케냐가 준 발렌타인데이 선물 헤헿'

졸업식 못 가서 속상해 하니까 희지 언니가 만들어줬당 ㅋㅋㅋㅋ 귀여웡

오늘의 손톱 인증 하하 나름 많이 자랐다 ㅎㅎ

퇴근하고 영상 보고 이것 저것 하다가 늦게 잤당

2월 17일

촬영 소품 사려고 외근 나왔당

진짜 공룡 보면 그냥 지나가기 어렵당,,, 특히 이렇게 멍청하게 생긴건 너무 귀엽잖아

너무 사랑스럽게 생겼ㅇ더,,

2월 18일

출근 히히

부장님께서 졸업선물로 핫소스 주셨다 ㅎㅎ

오늘 점심은 떡볶이 파뤼이이

날씨 너모 좋구,, 퇴근하는데 점점 밝아지는게 너무 좋다

히히 대전에서 사셨던 직원분이 반갑다고 저녁을 사주셨다 히히

2월 19일

꼬질꼬질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씻고 나온 손이야,,, 관리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래

오늘은 드디어 네일샵 가는 날이당

패디 케어도 받았다

히히 내 생에 첫 손톱 히히히히힣

만족스러운 디자인 결과물은 아니지만 처음 하는거라 설레고 좋당

케냐랑 간 한식 식당 히히 존맛탱이었다

나는 아직 미국의 팁 문화가 적응이 안된다... 하하하 팁 까먹고 나왔는데 우짜지

네일 샵에서 네일 받고 밥먹고 쇼핑하러 몰에 왔당

그렇게 내가 구매한 것 핳하하핳하핳ㅎ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손톱 생긴게 얼마나 기분 좋고 신나는지 보인다 하하하 너무 행복쓰

이거 누르면 빛난당 히힣

리조또랑 고기 또 구워먹는당

리조또 처음엔 흰색이었는데 마지막엔 빨간색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느끼한거 잘 못 먹는 것 같따..

2월 21일

나름 꾸미고 나왔는데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ㅎㅎ

시장조사 나와서 먹은 햄버거 개존맛탱

사진도 하나 남기고 왔당

2월 25일

점심

아침에 눈이랑 비? 우박 암튼 살짝 추운데 비가와서 나무에 눈꽃이 생겼다

2월 26일

점심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저녁까지 ㅇ이걸로 먹었당..히히


오늘은 시카고에 사는 고모가 뉴욕에 오셔서 저녁에 고모가 있는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고모 만나기 전에 화장 다하고 청소도 했다 핳

나름 청소 하고 찍는 내방,,하핳 책상 위치랑 침대 위치를 바꿨당

나가기 전에 히히히

뉴욕 가는길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히히

야경이 너무 이뻐서,,,

호텔이 너무 이뻤당

뷰도 재미있음ㅋㅋㅋ

여기가 찐 맛집이라고 해서 왔당

저 소스 다 넣고 비벼 먹는 건데 진짜 맛있었다 ㅎㅎ 또 먹고 싶당 히힣 뉴욕은 또 언제 가지

2월 27일

고모랑 고모 지인이랑 뉴욕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당

센트럴파크도 가고

되게 좋아보이는 호텔 앞에서 사진찍고 

뮤지컬 보러 또 걸었다

다음편에 계속